참으로 오랜만에 경매 법원에 참관하러 갔다 왔다.
2020년, 2021년, 2022년 여기 저기 자주 다녔으나 한동안 발길을 끊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NPL 강의를 들어면서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감회가 새롭다 ~ ㅎㅎㅎ
문정동 법조단지 안에 있는 동부지방법원은 다른 지역 경매 법원과 다르게 주로 매주 월요일에 경매가 진행된다.
문정동 법조타운 안의 동부지방법원 경매계 쪽 전경이다. 법원 지상 주차장이 만차일 때가 많아서 근처 지산 주차장이나, 지하 공영 유료 주차장, 또는 법원과 지식산업센터 사이 갓길에 잠깐 주차하고 볼일을 보면 좋다. 갓길 장시간 주차는 단속에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하자.
법원 경매계 앞에서 어느 학원에서 나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리더격인 사람에게 무언가 설명을 듣고 있다. 모두들 잠재적으로 경매 입찰 경쟁자라고 보여진다. ㅋ.ㅋ NPL 열심히 공부해서 다 재껴보자.
경매 법정 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그냥 법정 앞에서만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둔다. 법원 복도내 벤치에 대출상담사 아줌마들이 몇명 앉아있다. 쓱 다가가서 말걸면 그냥 GG옥션 무료배포홍보용 경매지와 대출상담사 명함 몇개 건내주신다. 여차 저차 몇가지 궁금한 사항 물어보니 요즘 아파트의 경우 경락잔금대출 금리가 꽤 많이 내려왔다고 알려준다. 꿀팁 감솨 ~
경매 법원 입구쪽에 입간판으로 경매 입찰표 작성방법을 입찰자 종류별고 자세하게 보기 좋게 만들어서 세워 놓았다.
법인의 경우에도 아래와 같이 자세하게 표시해 주니 많은 참고가 된다.
법원 벽면에 배당절차 진행 안내문도 붙어있다.
다음에도 시간내서 경매 법원도 임장하고, 배당기일에도 임장을 꼭 해봐야 겠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제와 다르게 내가 뭔가 움직여야 뭔가 일어나고 달라지고 돈도 벌리는 거겠지.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나를 감싸고 가두고 있는 온갖 껍질들을 깨고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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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공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 무려 10년 전이었지만 실제로 도전해 봐야겠다는 마음을 먹은건 2년 남짓이다. 끝없는 온라인 검색질 끝에 행복재테크 다음 카페 회원가입, 탱크옥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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