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으로 인한 우주 탄생 이전에는 온도와 밀도가 무한대인 특이점이었습니다. 그 특이점에서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우주가 팽창하기 시작했고, 양성자와 중성자가 만들어지고 수소와 헬륨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별과 은하계가 형성되었습니다.
지구는 약 45억 년 전에 태양계의 일원으로 탄생했습니다. 지구의 초기에는 화산 폭발과 운석 충돌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해양과 대기가 형성되고 생명체가 출현했습니다.
인류는 약 2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직립보행을 시작했습니다. 인류는 돌기구와 불을 사용하면서 문화를 발전시켰고,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문명을 세웠습니다. 인류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주비행사를 보내고 인공위성과 우주정거장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구의 환경은 점점 악화되었고, 인류는 새로운 행성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태양계 밖의 외계 행성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가진 외계 행성을 찾아 제2의 지구로 이주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인류는 관측 사상 가장 젊은 외계 행성을 발견했습니다. 그 외계 행성은 태양보다 몇 배나 큰 어린 별 주변에 있었고, 별들이 내뿜는 맹렬한 바람과 복사선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거대한 방패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인류는 그 외계 행성에 도착하기 위해 최첨단 우주선을 개발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그 외계 행성에 도착한 후에야 비로소 인류는 자신들이 상상도 못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외계 행성은 이미 다른 외계 문명의 영역이었고, 그들은 인류를 침입자로 취급하고 공격해왔습니다. 게다가 그 외계 문명은 복잡하고 낯선 언어와 기술을 사용해서 인류와 소통할 수 없었습니다.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만 했지만, 결국 패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우주선 한 척이 지구로 돌아오려고 시도했지만, 길을 잃어버려 다른 은하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인류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